내가 찍은 사진
복사꽃(복숭아)이 활짝 피었다.
분홍의 복사꽃은 그 어떤 꽃보다 예쁜 것 같다.
능금꽃(사과꽃)이다.
능금꽃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보았다.
'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' 하는 노래가 생각난다.
활짝 핀 능금꽃
자두꽃이다.
옆집 아주머니가 자두꽃은 너무 붙어있어서
안 이쁘단다.
그림에도 여백의 미가 있듯
꽃에도 여배이 필요한 듯.^^